'전 박유천 약혼녀' 남양유업 3세 황하나 캄보디아서 체포돼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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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박유천 약혼녀' 남양유업 3세 황하나 캄보디아서 체포돼 입국

필로폰 구매와 투약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 중인 남양유업 3세 황하나(37) 씨가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박유천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2019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출소 후에도 2023년 마약 투약 혐의 사건에 연루돼 내사받던 중 지난해 태국으로 출국하며 인터폴 수배 대상에 올라 해외 도피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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