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셰프 레시피에 어르신 손맛을…전국 첫 시니어 초밥집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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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셰프 레시피에 어르신 손맛을…전국 첫 시니어 초밥집 성황

청년 셰프 한 명이 초밥을 쥐는 사이 그 옆에서는 5명가량의 어르신이 김밥을 썰고, 죽과 우동 고명을 준비했다.

이곳은 울산시 남구가 만들고 남구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전국 최초 노인 일자리 초밥 전문점이다.

어르신들은 주방 내 우동 파트와 홀서빙, 포장 업무를 맡고, 청년 장인은 초밥 제조와 메뉴 개발, 마케팅을 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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