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허윤정,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식도 24cm 절제, 15kg 빠졌다" 고백 (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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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 허윤정,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식도 24cm 절제, 15kg 빠졌다" 고백 (퍼라)

허윤정은 "지금은 잠도 잘 자고 밥도 잘 먹어서 너무 행복하지만, 2020년에 식도암 판정을 받고 식도를 24cm 절제했다"며 투병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5년 차 교수이기도 한 허윤정은 "(강의가 있을 때는) 쉬는 시간 10분 안에 식사를 마쳐야 했기 때문에 뜨거운 라면을 원샷했고, 국수를 먹을 때도 마시듯이 먹었다"며 식도암을 부르는 안 좋은 식습관이 있었음을 전했다.

5만 원권을 꺼내 접으며 "다시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크리스마스트리를 11월 말부터 내 생일인 4월 4일까지 놔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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