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여야 협상이 진행 중인 통일교 특검법에 관해 "국민의힘은 벌써부터 학업에 관심이 없어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헌법 제8조 4항은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 질서에 위배될 때 위헌 정당 해산 심판의 대상이 된다고 규정한다"라며 "정교유착은 위헌 그 자체로 민주적 기본 질서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행위"라고 했다.
아울러 "통일교 특검을 좌고우면하지 말고 즉각 실시하자"라며 "민주당은 통일교와 국민의힘 간 정교유착 의혹을 낱낱이 밝혀 민주주의 기본 질서를 해치는 헌법의 적을 단호히 단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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