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7시 43분께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아파트 단지에서 전력 공급이 끊겼다.
이 정전으로 주민 7명이 승강기에 갇혔고, 아파트 10개 동 1천160세대가 한때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단지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승강기에 고립된 주민들을 차례로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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