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선대 지우기'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우상화 대상이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조모 김정숙 생일 관련 보도가 관영매체에서 사라졌다.
북한은 김정숙을 여성들이 따를 모범으로 여겨 과거 어머니날(11월16일)에도 김정숙 관련 언급을 꾸준히 해 왔으나 이 역시 사라지는 추세다.
북한은 올해 어머니날 김정은 위원장의 '애민정책'을 선전하는 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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