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예비 장병과 가족들이 KTX를 타고 훈련소 앞까지 갈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연간 수십만 명에 달하는 입소 장병들과 가족 등 면회객이 호남선 KTX를 통해 더 편하고 빠르게 논산훈련소로 이동할 수 있게 되고, 훈련소 인근의 극심한 도로 정체 또한 일부 완화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빠른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대전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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