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놀랍게도 지난 6월 26일 추경 관련 국회 시정연설에서 윤석열 정부 비판에 '고환율'을 거론한 이후, 공식 발언에서 '환율'을 언급한 사례가 단 한차례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이 대통령은 대책은 고사하고 6개월간 '환율'이라는 단어 한마디 언급이 없다는 게 말이 되는가"라며 "이 대통령은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난 6월 26일 이후 환율 무언급 180일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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