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최근 미국 정부가 발표한 상호관세 면제 품목에 대해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를 제작해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또 한·미 관세협상의 후속 조치로 미국 측이 특정 항공기 및 부품 등 548개 품목에 대한 품목 관세를 면제한 것과 관련한 연계표도 함께 공개했다.
관세청은 "미국 정부의 관세정책 변화에 맞춰 품목별 연계표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며 "미국 수출 기업들은 현재 운영 중인 미국 관세 품목분류 상담센터와 품목분류 사전심사 신속처리제도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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