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 "원화 약세 바람직 않아…정부 능력 곧 보게될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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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당국 "원화 약세 바람직 않아…정부 능력 곧 보게될 것"(종합)

외환당국이 24일 연말 환율 안정을 위해 구두개입에 나섰다.

김재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과 윤경수 한국은행 국제국장은 이날 서울 외환시장 개장 직후 '외환당국 시장 관련 메시지'를 통해 "원화의 과도한 약세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환율은 당국 구두개입 직후 일시적으로 20원 가까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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