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투표 결과든 결선 결과든, 그간 칠레에 주목하던 전 세계 좌파, 사회운동 세력에게 다시 한 번 거대한 실망과 좌절을 안겨주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등록 유권자 수는 과거 800만 명 언저리에서 약 1357만 명으로 크게 늘어났지만, 의무투표제가 사라지자 투표율이 40% 대로 주저앉아 투표자 총수는 오히려 줄어드는 결과가 나타났다.
2022년 개헌안 국민투표는 이 새 제도에 따라 실시된 첫 번째 투표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