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소장이 러시아의 추가 공격이 있을 경우 발전소 격납고가 붕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르기이 타라카노우 소장은 23일(현지시간) 공개된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올해 초 러시아의 공격으로 손상된 발전소 격납고를 완전히 복구하는 데 3∼4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히며 러시아의 추가 공격 시 격납고가 붕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드론 공습 이후에도 시설 주변에 추가 공습경보가 끊이지 않으면서 불을 완전히 끄기까지 2주 넘는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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