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로 강등된 대구FC가 구단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장영복 전 K리그1 포항스틸러스 단장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는 지난 8일 단장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구단은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단장선임위원회'를 구성했다.
단장선임위원회는 후보자의 경력, 역량, 비전 등을 종합 평가해 후보자를 추천했고, 이사회에서는 장 전 포항 단장을 신임 단장 최적임자로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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