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행' 대구 재건의 사명, 장영복 신임 단장이 맡는다…김병수 감독과 안정화 방안 논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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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행' 대구 재건의 사명, 장영복 신임 단장이 맡는다…김병수 감독과 안정화 방안 논의 예정

이형주 기자┃대구FC가 구단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장영복(62) 전 포항스틸러스 단장을 선임했다.

대구는 23일 "대구 제93차 이사회에서 장영복 단장을 제6대 단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단장선임위원회는 후보자의 경력, 역량, 비전 등을 종합 평가해 후보자를 추천했고, 이사회에서는 장영복 전 포항 단장을 신임 단장 최적임자로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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