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국민들이 관람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께 돌려드린다는 명목으로 역사적 의미를 훼손하기 시작했다"며 "조선의 정기를 끊기 위해 주요 명산에 대못을 박은 일제처럼, 왕이 이용했던 창경궁을 동물을 구경하는 창경원으로 바꾼 것처럼 말이다"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용산 대통령실 이전 선택을 비판했다.
고 의원은 "21대 이재명 대통령의 흔적도 그 위에 기록될 것이다.대한민국 역사의 수레바퀴가 다시 굴러가는 것만 같다"며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이재명 정부의 청와대가 무척이나 기대되고 설렌다.국민주권정부라는 말에 걸맞게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청와대로 도약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글을 마쳤다.
한편 대통령실은 지난 2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첫 언론 브리핑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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