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한국 기업의 베트남 현지 법인이 생산한 제약용 하드캡슐에 대해 미국이 부과하는 상계관세율이 2.45%로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베트남산 제약용 하드캡슐에 대한 상계관세 조사와 관련한 최종 판결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이번 관세율은 함께 조사를 받은 인도(7.06%), 중국(3.14~8.81%), 브라질(10.67%) 등 주요 경쟁국과 비교해 가장 낮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