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금 골드바로 수거해 코인으로 환전한 일당 8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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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금 골드바로 수거해 코인으로 환전한 일당 8명 검거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골드바로 수거해 가상자산으로 환전·송금한 일당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주민센터 직원과 금융감독원 과장 등을 사칭한 피싱범에게 속아 6600만원 상당 골드바를 건넸다는 피해신고를 접수해 같은달 29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골드바 13개(1억 2000만원 상당)를 압수하여 환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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