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 앱 '텔레그램'의 창업자인 억만장자 파벨 두로프가 자신의 정자를 사용하려는 37세 이하 여성에게 체외수정 비용까지 부담하고, 태어난 자녀들에게 23조원이 넘는 자신의 유산도 상속하기로 약속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두로프는 2010년부터 정자 기증을 시작했다.
실제로 두로프는 정자 기증으로 태어난 100명의 자녀에게도 똑같이 재산을 물려주되 자녀들이 자신의 재산에 30년 동안 접근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