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힘·이천2)이 23일 ‘경기도 인공지능(AI) 기반 대형차량 우회전 사각지대 해소 및 보행자 안전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도내에서 우회전하던 학원버스에 치여 초등학생이 숨지는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형차량의 구조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AI 기반 각종 기술이 발달하고 있는 현재, AI 기반 보행자 감지 장치 설치를 통해 대형차량의 우회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보행자 안전에 기여하고, 보행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대형차량 사각지대의 위험성과 보행자 안전수칙에 대한 안전교육 시행의 필요성이 분명히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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