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분야 첫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 3곳 지정

복지부는 의료법인 삼성의료재단, 가톨릭중앙의료원, 주식회사 카카오헬스케어를 보건의료 분야 개인정보관리 특수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

학교법인 가톨릭중앙의료원은 MyWell+ 서비스를 통해 개인보건의료데이터(마이데이터) 통합 조회·관리 및 만성질환·중증질환 이환 관련 개인 맞춤형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의료 마이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서비스 확산 등으로 보건의료 데이터의 활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정보 침해 위험을 예방하고 신뢰 기반의 데이터 활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개인정보 관리 지원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