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가맹점 대표 19만명 개인정보 유출 사건...내부 직원 소행 "일반 고객 정보 무관"(+홈페이지)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포함해 개인정보 약 19만 건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가맹점 대표자의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 무관 현재까지 조사에 따르면 주민등록번호 등을 포함한 개인정보와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신용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한카드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리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 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