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3번째 진기록 주인공' 두산 김정우, 7년 연애 끝 오는 27일 화촉…"행복한 가정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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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3번째 진기록 주인공' 두산 김정우, 7년 연애 끝 오는 27일 화촉…"행복한 가정 이루겠다"

'2018년 1차 지명 출신' 두산 베어스 김정우가 7년 연애 끝 결혼에 골인했다.

그는 8월 16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서 1이닝(18구)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피칭으로 데뷔 첫 홀드를 달성, 바로 다음 날(17일) KIA전에서 1이닝 19구 1피안타(1홈런) 3탈삼진 1실점으로 데뷔 첫 세이브까지 챙겼다.

그렇게 KBO리그 역대 세 번째 데뷔 첫 홀드 이튿날 데뷔 첫 세이브를 달성한 투수라는 진기록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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