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대표팀 간판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가 월드컵을 6개월여 앞두고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일본 국가대표 미나미노 다쿠미가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 출전이 거의 불가능해졌다"면서 "십자인대 부상은 일반적으로 복귀까지 최대 9개월이 소요된다"며 미나미노가 이번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할 거라고 내다봤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체제에서 꾸준히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던 미나미노의 부상 이탈이 일본 대표팀의 전력에 적지 않은 타격을 미칠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며, 내년 월드컵이 미나미노의 선수 커리어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었던 만큼 미나미노의 상황도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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