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은 지역 의료기관인 바르다임병원이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지속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함에 따라 마련됐다.
바르다임병원은 2025년 하반기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 300만 원씩, 연간 총 600만 원 규모의 인재육성기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기로 했으며, 해당 기금은 동탄9동 관내 학업 성적이 우수한 청소년에게 교재비와 학습비 등 실질적인 교육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홍정의 동탄9동장은 “한 사람의 꿈을 키워준 장학금이 다시 또 다른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씨앗이 됐다”며 “이번 인재육성기금이 청소년들에게는 희망의 디딤돌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나눔이 이어지는 선한 순환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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