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 13분께 부산 영도구 청학동 한 조선소에 계류된 5천800t급 러시아 냉동운반선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서 낮 12시께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항해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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