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유출·사용한 기술은 삼성전자가 5년간 1조 60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10나노대 D램 공정기술로 수백 단계의 공정정보가 그대로 기재된 핵심정보다.
이들 범행에 따른 삼성전자의 손해는 최소 수십조원(2024년 추정 매출감소액만 5조원 상당)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월 삼성전자 부장 출신으로 CXMT 1기 개발실장을 맡은 김모 씨를, 올 5월에는 삼성전자 연구원 출신 전 모씨를 국가핵심기술 부정취득 혐의로 각각 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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