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외교 이슈가 심화하면서 내년 부산항 크루즈 입항 신청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중국발 크루즈의 부산항 입항은 내년에 173항차, 66만명이 신청해 올해 8항차, 4만명과 비교하면 입항 횟수로는 21.6배, 입항 인원으로는 16.5배나 급증했다.
문제는 급증하는 크루즈 선박을 맞을 입출국 수속이나 심사를 담당할 CIQ(세관·출입국·검역)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고, 크루즈 터미널 등 시설이 협소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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