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獨 ZF ADAS 사업 2.6조에 인수···"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이 독일 자동차 부품 기업 'ZF 프리드리히스하펜'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인수한다.
23일 하만은 독일 ZD의 ADAS 사업을 15억 유로(약 2조6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크리스천 소봇카 하만 CEO는 "ADAS 사업을 하만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디지털 콕핏과 ADAS 통합으로 변곡점에 선 전장 시장에서 중앙집중형 통합 컨트롤러를 공급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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