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대전오월드 개발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앞서 전날 박정현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이 대전충남 통합과 관련 정부와 여당의 추진 방향과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성일종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45명이 공동 발의해 국회에 계류 중인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에 대해 "해당 법안은 일종의 종합선물세트처럼 모양은 근사한데 먹을 게 없어 제대로 만들기가 쉽지 않다"면서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특례를 담고, 국무총리실에서 권한 이양받을 부분 등을 선별해 법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는 24일 충남도청에서 만나 재정권과 조직권 확대, 세수 확보를 위한 독자적인 사업 권한 확대 등 내용이 담긴 특례조항을 대전·충남 행정통합안에 넣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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