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삼성전자가 하만을 인수한 후 8년 만에 첫 전장 사업 진출이다.
삼성전자는 23일 "독일 ZF 프리드리히스하펜의 ADAS 사업 인수를 통해 고성장 중인 전장사업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크리스천 소봇카 하만 대표이사 겸 오토모티브 사업부문 사장은 "기존 하만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ADAS를 추가해 전장 분야에서 중앙집중형 통합 컨트롤러를 공급할 수 있는 전략적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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