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은 23일 본점에서 금융기관과 산업협회 등 20여 개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국제 투자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기존 지분 투자 유치 외에도 한국의 첨단기술 수출과 해외진출 지원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투자협력의 성과를 공유했다.
김복규 한국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산업은행은 내년에도 투자협력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우리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UAE와는 지난 11월 정상회담으로 마련된 협력 모멘텀을 성과로 연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사우스 주요 국가와도 투자협력 채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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