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삼성전자의 핵심 반도체 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전직 임직원 10명을 무더기로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는 23일, 약 2년에 걸친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국가핵심기술 및 영업비밀 국외 유출 혐의로 삼성전자 부장 출신 A씨 등 10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 수사에 따르면 이들은 2016년부터 삼성전자의 기술을 조직적으로 유출해, 중국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CXMT)의 D램 개발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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