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윤 전 부산교육감 후보, 선거법 위반 첫 공판서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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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윤 전 부산교육감 후보, 선거법 위반 첫 공판서 혐의 부인

올해 부산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했다가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승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정 교수는 교육감 재선거를 앞둔 올해 3월 부산 세계로교회 예배 연단에 올라 교인들에게 자신이 선거에 출마했다고 소개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정 교수와 같은 혐의로 먼저 기소된 손 목사는 내년 1월 30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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