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경기도가 아산만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베이밸리 상생협력 사업’이 교통·산업·관광·환경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순항하고 있다.
충남도는 23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소명수 충남도 균형발전국장과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한 양 도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경기 베이밸리 상생협력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그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
핵심 사업은 △베이밸리 순환철도망 구축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연결 △GTX-C 노선 경기·충남 연장 △제2서해대교 건설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중부권 수소공급 허브 조성 등 광역 교통·산업 인프라 확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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