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이 만들기로 한 신형 전함에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를 따라 '트럼프급 전함'(Trump-class battleships)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로 한 결정이 여러모로 전통에서 일탈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장 빠르고 가장 크며, 지금까지 건조된 어떤 전함보다 100배 더 강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940년대에는 '몬태나급 전함'으로 몬태나, 오하이오, 메인, 뉴햄프셔, 루이지애나라는 이름이 붙은 전함 5척을 건조하려는 계획이 있었으나 단 한 척도 실제로 만들어지지 않고 1943년에 모두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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