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의 출연료 62억원 가량을 빼돌린 혐의로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친형 박씨가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를 박씨는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재판장)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박씨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동안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법인 자금과 박수홍 개인 자산 총 61억7000만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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