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양효진이 21일 화성종합체육관서 열린 IBK기업은행과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 도중 팀 동료들과 대화하고 있다.
2시간24분짜리 혈투를 치른 동안 빅토리아가 양팀 최다 40득점을 올렸으나 주변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한 반면 현대건설은 토종 에이스 정지윤이 25득점을 뽑는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3세트 초반 팽팽한 흐름을 그가 블로킹과 속공으로 연속 점수를 만들며 끊을 수 있었고, 비록 아깝게 내주긴 했으나 4세트 23-24로 뒤진 상황서 과감한 오픈 공격을 시도해 승부를 듀스로 끌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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