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자영업자 10명 중 7명은 중국인…장수 사업자는 대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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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자영업자 10명 중 7명은 중국인…장수 사업자는 대만인

한국에서 식당이나 미용실 등을 운영하는 외국인 자영업자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은 중국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자영업자 대부분은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영세사업장이었지만, 서울 강남과 경기 성남 등에서 10억원 이상을 벌어들이는 이들도 일부 존재했다.

평균 영업 기간은 대만 국적 점주가 104.3개월로 가장 길었고, 미국과 캐나다가 각각 63.5개월, 68.9개월로 5년 이상 긴 영업 유지 상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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