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국정자원 화재' 이재용 원장 등 19명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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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국정자원 화재' 이재용 원장 등 19명 불구속 송치

경찰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관련 수사가 마무리돼 피의자들을 검찰에 송치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전경찰청은 24일 업무상실화, 전기공사사업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재용 국정자원 원장과 시공사 대표 등 피의자 19명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실제로 작업한 작업자들이 조달청으로부터 낙찰받은 업체가 아닌 다른 업체 소속인 것을 확인한 경찰은 연루된 업체 5곳과 10명을 입건해 수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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