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현 금감원 은행담당 부원장보는 △책무구조도의 조속한 안착 △금융보안 내부통제 강화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중심의 내부통제 등 3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그는 "책무구조도 운영실태 점검 결과, 임원과 대표이사의 내부통제 활동이 형식적 점검에 그치거나, 내규및전산시스템 등 인프라 구축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표이사의 총괄 관리의무가 유기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준법감시인의 적극적인 지원과 조정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부원장보는 반복되는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해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의 사전예방적 내부통제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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