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30년간 대규모 숲 가꿔 탄소 저감

한일시멘트는 최근 산림청이 주관하는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에 참여해 ‘산림탄소흡수원’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일시멘트는 오는 2055년까지 30년 동안 충북 단양군에 보유 중인 축구장 300개 넓이(215ha)의 임야를 산림탄소흡수원으로 유지·관리한다.

지주사 한일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산림탄소상쇄사업 참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전 계열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친환경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