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의 출연료 등 횡령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친형 박모 씨가 대법원에 상고했다.
박모 씨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라엘, 메디아붐 등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며 박수홍의 출연료 등을 허위 인건비 가공, 법인카드 사적 유용 등의 방식으로 횡령한 혐의로 2022년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법인카드를 통한 회사 자금 21억원 횡령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박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법인카드 사용 기간과 횟수, 피해액,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은 점이 불리하게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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