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전날 관계 부처와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현재 운영 중인 한시적 금융규제 완화 조치 10건 가운데 상호금융 관련 1건을 제외한 9건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금융권 PF 대출 잔액은 116조4000억원, 연체율은 4.24% 수준으로 전 분기 대비 0.15%포인트 하락했다.
상호금융 업권에 대한 ‘공동대출 취급기준 일부 완화 조치’ 외 모든 조치는 내년 6월까지로 6개월 유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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