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60여 개 신협을 이끄는 차기 신협중앙회장 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8년 만에 새로운 수장을 뽑는 자리지만, 대규모 적자와 연체율 급등이라는 경영 위기에 최근 지역 조합에서 발생한 임원 폭언 사태까지 겹치며 신뢰가 바닥을 친 상황에서 치러지게 됐다.
현 김윤식 회장이 임기 제한으로 물러나면서 현재까지 송재용 남청주신협 이사장, 박종식 삼익신협 이사장,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 양준모 신협중앙회 이사, 윤의수 전 신협중앙회 대외협력 이사 등 5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락”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