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희망재단(이사장 권세광)은 가장의 장기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윤영욱 공감기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윤씨의 자녀인 윤주영·윤형준씨 형제는 부친의 삶을 되돌아보며 “아버지를 기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분의 삶을 공감하고 이어가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기금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고인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힌 형제는 그간의 기억을 ‘공감’과 ‘책임’이라는 가치로 정리했고 이는 이번 기금 조성의 배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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