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아내, 반려동물 11마리와 동거…"악취가 현관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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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아내, 반려동물 11마리와 동거…"악취가 현관문까지"

남편이 아내가 키우는 동물 때문에 집에서 악취가 난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사진작가인 아내는 우울증을 앓고 있어 하루 종일 집에만 있는 모습을 보였다.

남편은 "처음 결혼했을 땐 아내가 요리를 잘 해서 많이 했었는데 올해 유독 힘들어져서 제가 집안일 하는 비중이 많아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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