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흑백요리사2’ 기대감? 일부러 안 가지려고…”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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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흑백요리사2’ 기대감? 일부러 안 가지려고…” [화보]

“사실 정체성에 대해서는 늘 고민해요.그 고민을 멈추게 되면 남들과 비슷해진다고 생각하거든요.우리 경쟁력은 남들과 다르다는 것에 있어요.그게 앞서 나갈 수도 있는 거고 , 시대의 흐름을 가져와서 내가 생각하는 무언가를 시도하는 걸 수도 있죠.완성된 요리에서 고객이 새로운 감각을 발견하고, 모수에서 보내는 시간과 경험 자체를 독특하게 느끼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인터뷰 당시 공개를 앞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묻자 그에 대한 생각을 말하기도 했다.

“시즌1 시작 전에 유일하게 한 요청이 셰프들이 웃음거리가 되면 안 되고, 멋있게 보이면 좋겠다는 거였어요.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요식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면 참여하겠다고 했죠.실제로 기획과 편집을 정말 잘해줬어요.셰프들은 감사해야 돼요.” 마지막으로 안성재는 새해에 셰프로서, 그리고 개인으로서 바라는 점도 밝혔다.

프로 파이터를 할 건 아니지만, 시작한 이상 도전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웃음) 오늘 아침에도 ‘복싱이 이렇게 힘들었나?’ 생각했지만요 .” 브라이틀링, 셰프 안성재와 함께한 디지털 커버의 전체 화보 및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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