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진인 박찬대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후보로 출마해 국민의힘 소속인 유정복 인천시장과 맞붙으면 여유 있게 승리할 것이란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경제매체 뉴스토마토 계열 여론조사업체인 미디어토마토가 내년 인천시장 지방선거에서 박찬대 민주당 의원과 유정복 현 시장이 1:1로 대결했을 때 누구를 지지할 것인지 물은 결과 박 의원 52.1%, 유 시장 36.8%로 집계됐다.
한편, 민주당의 또 다른 인천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김교흥 의원과 유 시장의 1:1 가상대결 조사에서는 김 의원 40.9%, 유 시장 38.9%로 오차범위 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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