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 분야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료 분야 개인정보관리 전문 기관' 3곳을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경일 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 과장은 "이번 보건의료 분야 개인정보관리 전문 기관 지정은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확대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국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책임 있는 데이터 활용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순도 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은 "보건의료 분야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 지정심사 총괄 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심사 기준과 운영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안전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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