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1승 제물? 생각보다 잘 한다!…'월드컵 3차전 상대' 남아공, 네이션스컵 앙골라전 2-1 승리→피지컬·결정력·정신력 모두 준수했다
조별리그 1승 제물로 꼽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이 202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에서 안정된 전력을 선보였다.
전반 3분 앙골라가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볼이 달라의 머리에 정확히 연결됐고, 골문을 향한 헤더가 날아갔지만 남아공 골키퍼 윌리엄스가 안정적으로 잡아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공격수 포스터가 골문 정면에서 강력한 헤더로 연결했으나, 앙골라 골키퍼 마르케스가 몸을 날려 간신히 쳐내며 실점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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